Page 12 - 여행지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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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탐방




                 인생의 전환점이 된 간디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                                                                      요하네스버그
                                                                                                         프리토리아


                                                                                                     피터마리츠버그
                   인도 명문가 출신의 변호사 간디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여행하는 과정                                             피터마리츠버그
                 에서 경험한 인종 차별은 간디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더반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때부터 그는 불의에 맞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고 노력하였고, 비폭
                                                                                    대서양                           인도양
                 력 저항주의 철학(사티아그라하)을 정립하였으며, 20세기 인도의 위대한                              케이프타운
                 민족주의자가 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남아 있는 간디의 삶과 정신을                                                        0   200 km

                 느껴 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전경
                 더반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인도를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도인이 살고 있는 도시이다. 간디는 더반에 살면
                 서 그의 비폭력 저항주의 철학을 발전시켰다.

















                                                                                                    ◀ 피터마리츠버그역 앞
                                                                                                    간디 기념비
                                                                                                   간디의 인생을 바꾼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




















                                                                        간디, 열차에서 모욕을 당하다(1893년, 피터마리츠버그)
                                                                        더반에서 프리토리아로 열차 여행을 하던 중 간디는 열차 일등석에서 쫓겨
                                                                        나는 모욕을 당했다. 인도 부유층 출신의 변호사였던 그가 차별을 몸으로
                                                                        느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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