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5 - 여행지리 교과서
P. 75

독도와 울릉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독도는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한 섬으로, 동도와 서도 두 개의 섬과 주변의 암초들
                       로 구성된 화산섬이다. 독도의 화산체 대부분은 해저에 있으며, 해수면 위에는 매우 적은 부분이 드러나 있다.
                         울릉도와 독도는 신생대 때 화산 폭발로 형성된 화산섬으로 육지와 연결된 적이 없었던 섬이기 때문에 육지
                       와는 다른 생태계 환경이 나타난다. 울릉도는 ‘숲이 빽빽이 우거져 붙여진 이름’처럼 울창한 자연림이 형성되어
                       있으며, 해국과 너도밤나무 등의 희귀 식물도 분포한다.
















                                                                                  독도 표지석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알리는 표지석이다. 우리
                                                                                  나라의 최동단에 위치하여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이다.







                       독도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독도는 대한민국 국유지로서 섬 전체가 독도 천연 보
                       호 구역이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너도밤나무
                                                                                    울릉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나무이다. 온대림을 대표
                                                                                  하는 수종이지만 내륙과 동해안 지역에서 화석으로 발견
                                                                                  되었다.






















                       ▲ 도동항 전경  울릉도는 사면의 경사가 급하고 절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사진에 보이는 도동항은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다.
                                                                                                                     073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